[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군위군이 여름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시간을 보내며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1박 2일 가족캠프를 마련했다.군위군은 21일부터 22일까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애 머물다` 가족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해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고 가족기능 향상과 안정적인 양육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아동들에게는 가족과 함께하는 긍정적인 경험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부모에게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녀와 충분히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캠프에서는 물놀이와 놀이활동, 캠프파이어 등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참여 가족들은 체험활동뿐 아니라 함께 식사하고 대화를 나누면서 평소 일상생활에서는 충분히 갖기 어려웠던 가족만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이번 캠프에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도 더해졌다.군위지역 이지파크펜션 홍성혁 대표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을 위해 캠프 기간 숙박시설을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군위군에 따르면 홍 대표는 다른 지역에서도 후원 문의를 받았지만 자신이 사업장을 운영하는 지역의 아동과 가족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군위군 드림스타트에 먼저 후원 의사를 전했다.이에 따라 참여 가족들은 숙박비 부담 없이 1박 2일간 가족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이지파크펜션에는 홍 대표가 직접 만든 놀이기구를 비롯해 물놀이 시설과 캠프파이어 등 가족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공간이 마련돼 있다.군위군은 이러한 시설을 활용해 가족들이 단순히 함께 여행하는 데 그치지 않고 부모와 자녀가 공동 활동에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정서적인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특히 가족이 함께 놀이와 물놀이를 즐기고 캠프파이어를 하며 대화를 나누는 과정을 통해 아동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가족 구성원 간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사례관리를 기반으로 아동과 가족의 상황 및 욕구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군은 앞으로도 아동 개인에 대한 지원과 함께 부모·자녀 간 관계 증진과 가족기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지원도 확대할 방침이다.이경숙 군위군 주민복지실장은 "지역의 아동과 가족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홍성혁 대표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가족캠프가 가족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