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윤성원기자] 경주시가 을지연습과 연계한 다중이용시설 공습 대비 대피훈련을 실시하고 비상상황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경주시는 지난 20일 화랑마을에서 시설 종사자와 이용객이 참여한 가운데 ‘2026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다중이용시설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공습 등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을 신속하게 대피시키고, 시설 종사자들의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은 공습경보가 발령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시설 종사자들은 이용객들을 건물 지하 대피공간으로 신속하게 유도하며 실제 비상상황에 대비한 대피 절차와 대응체계를 점검했다.이어 경주소방서 협조로 심폐소생술 실습과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도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응급상황 발생 시 필요한 기본 응급처치 방법과 공습·재난 상황에서의 행동요령을 익혔다.경주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다중이용시설의 대피 동선과 현장 대응체계를 재점검하고, 실제 공습이나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을 강화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비상상황에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과 시설 종사자들이 대피요령을 숙지하고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