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경북지역 예비 부모와 육아 가정을 위한 영유아 전문 박람회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엑스코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엑스코 동관에서 대구·경북 대표 육아 박람회인 ‘2026 대구 베이비&키즈페어’(대구 베키)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엑스코와 ㈜메쎄이상이 공동 주관하고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임신과 출산, 육아, 유아교육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과 관련 정보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전시장에는 유모차와 카시트, 아기띠 등 이동·안전용품을 비롯해 수유·이유용품, 영유아 식품, 스킨케어, 위생·생활용품, 침구·의류, 가구, 교육 콘텐츠 등 출산과 육아 단계별 품목이 선보인다.특히 출산 준비에 필요한 물품을 한데 모아 현장 특별가로 판매하는 ‘첫만남스토어’를 운영해 예비 부모들의 출산 준비와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단순한 육아용품 전시·판매를 넘어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한 생활밀착형 육아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한다.대구권역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는 무료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대한사회복지회 잉아터는 임산부 체험과 복지지원 정보를 제공한다. 대한적십자사는 응급상황에 대비한 영유아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한다.경상북도관광협회는 경북 중서부권 8개 시·군의 태교여행 정보를 소개하며,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임신·출산·육아와 관련한 모성보호제도와 정부 지원사업을 안내한다.육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전문가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이어진다.개막일인 27일 오전 11시에는 그레이트북스가 ‘0~3세, 우리 아이 뇌 발달의 골든타임’을 주제로 강연을 열어 그림책을 활용한 육아법을 소개한다.29일 오후 2시부터는 효성병원과 대구권역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가 함께하는 ‘부부특강 세미나’가 마련되며, 예비 부모와 육아 가정을 위한 ‘신생아 모빌 만들기’ 체험도 진행된다.대구 베키 관계자는 “대구·경북 예비 부모와 육아 가정이 필요한 육아용품과 정보를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접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기관 및 브랜드와 함께 출산과 육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제품과 정보, 체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박람회는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공식 홈페이지나 코베 애플리케이션에서 무료입장을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 등록을 통해서도 무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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