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 동구가 지역 대표 먹거리인 막창을 앞세워 전국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축제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대구 동구청은 오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동촌유원지 해맞이다리 광장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6 대구 동구 막창축제’의 판매 부스 참가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막창의 본고장’으로 불리는 대구 동구의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 외식산업과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 대표 먹거리인 막창과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을 연계해 선보이는 특색 있는 미식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축제 기간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막창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판매 부스를 비롯해 막창을 주제로 한 체험·문화 프로그램 등이 펼쳐진다.
동구청은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끌어 지역 외식 상권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로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모집 대상은 막창을 직접 판매하거나 가공하는 일반 사업주와 법인, 프랜차이즈 본사 등이다. 모집 규모는 총 14개 팀 안팎이다.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24일부터 9월 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동구청은 브랜드 인지도와 메뉴의 독창성·전문성, 부스 운영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참가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참가 자격과 신청 절차, 제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대구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우성진 동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막창의 본고장인 동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외식업계와 지역 농가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전국 미식가들에게 동구 막창의 진면목을 보여줄 역량 있는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