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한국도로공사는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시와 통영시 일대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도로복구 장비와 전문 인력을 긴급 투입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거제·통영 지역에서 도로 유실과 토사 매몰, 침수 등의 피해가 잇따르면서 자체적인 복구에 어려움을 겪자 피해를 조기에 수습하고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추진됐다.도로공사는 도로 유지보수와 토공 작업에 특화된 시설물청소차와 살수차 등 중장비 10대와 전문 인력 20여명을 현장에 투입했다.투입된 장비와 인력은 집중호우로 쌓인 토사와 이물질을 제거하고 배수 기능을 정상화하기 위한 배수시설 집수구 준설과 노면 정비 작업 등을 벌였다.또 침수 피해를 본 가옥 주변을 정비하고 토사와 수해 잔해 등으로 통행에 어려움을 겪는 마을 진입로를 긴급 복구하는 등 주민 불편을 줄이는 데 힘을 쏟았다.도로공사는 폭염과 흙탕물 등 열악한 현장 여건 속에서도 피해 지역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복구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폭염과 흙탕물로 작업 여건이 매우 열악하지만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의 지원이 수재민들의 위기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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