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김천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이 각자의 전문 기술과 장비를 활용한 재능기부로 어르신들의 쉼터를 쾌적하고 안전하게 새단장했다.김천시 사회적경제협의회는 지난 20일 자산동 자산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 환경을 위한 맞춤형 종합 복지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는 앞서 진행한 모암경로당 사회공헌 활동에 이어 회원 기업들이 보유한 전문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이케이소프트는 경로당 에어컨을 분해해 먼지와 곰팡이를 제거하는 고압 살균 세척을 실시하고 냉매 가스와 기기 작동 상태를 점검했다.늘푸른협동조합은 시설 안팎을 대상으로 소독·방역을 진행했으며, ㈜디엔케이는 어르신들이 직접 세탁하기 어려운 대형 이불을 수거해 전문 살균 세탁과 건조를 거쳐 다시 전달했다.안전시설 정비도 함께 이뤄졌다. ㈜행복공간은 노후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를 최신 제품으로 무상 교체해 화재 대응력을 높였고, ㈜에이치에스정보기술은 경로당 내 보안용 CCTV와 방송·통신 장비의 작동 상태를 점검했다.최상동 자산경로당 회장은 “전문가들이 직접 찾아와 에어컨부터 방역과 소방시설까지 꼼꼼하게 정비해줘 쾌적하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김천시 사회적경제협의회 관계자는 “회원사들의 전문 역량을 모아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쉼터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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