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청송군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자들의 다양한 재능기부와 주민 참여를 통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공동체 회복에 나섰다.청송군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지난 20일 진보면 신촌1리에서 자원봉사자와 주민들이 함께하는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행복마을 만들기’는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활력 넘치는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특히 주민과 자원봉사자가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이웃 간 소통을 확대하고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대한적십자봉사회 청송군지구협의회, 청송백자연구회, 행복나눔집수리봉사단, 진보면 맞춤형복지팀 등 5개 단체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 30여 명과 마을 주민 50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참여자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살린 다양한 재능나눔 활동을 펼쳤다.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예교실을 비롯해 정서적 안정과 생활의 활력을 더하는 그린테라피, 건강한 생활을 위한 건강체조 등이 진행됐다.
또 주민들의 복지 관련 궁금증과 어려움을 현장에서 살펴보는 복지상담도 함께 마련됐다.자원봉사자와 주민들은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다양한 체험과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청송군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행복마을 만들기’를 더욱 확대하는 한편 다양한 분야의 재능나눔 봉사단체와 협력을 강화해 지역 곳곳에 자원봉사와 나눔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또 주민들이 단순히 봉사 서비스를 제공받는 데 그치지 않고 마을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주민 중심의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탤 방침이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재능을 나누고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청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