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청송군 드림스타트가 초등학교 졸업과 중학교 진학을 앞둔 아동들에게 특별한 제주 여행을 선물하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청송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관내 초등학교 6학년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졸업여행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졸업여행은 초등학교 생활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학교생활을 준비하는 아동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새로운 시작과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특히 단순한 관광 위주의 여행에서 벗어나 다양한 분야의 체험과 견학을 통해 아동들이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고 견문을 넓히는 한편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대한 관심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구성했다.아동들은 먼저 컴퓨터박물관을 찾아 정보통신기술과 관련한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즐기며 미래 기술에 대한 호기심을 키웠다.    바운스 슈퍼파크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신체활동에 참여하며 협동심과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제주 바다를 보다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잠수함 체험도 진행됐다.    아동들은 수심 40m까지 내려가는 잠수함을 타고 바닷속 해양생물과 산호초 등을 직접 관찰하며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해양 생태계를 가까이에서 살펴봤다.또 항공우주박물관을 방문해 우주를 향한 인류의 도전과 항공우주산업의 발전 과정을 살펴보면서 과학과 우주 분야에 대한 관심을 넓혔다.초대형 수조에서 다양한 해양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아쿠아리움에서는 바다 생태계의 다양성을 경험했으며, 곶자왈 숲을 기차로 둘러보는 에코랜드에서는 제주 특유의 자연환경을 체험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도 가졌다.이번 여행은 아동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문화·과학·자연환경을 직접 경험하는 것은 물론 또래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고 소통하며 사회성과 자신감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여행에 참여한 한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 처음 가보는 곳을 다녀서 정말 즐거웠고, 앞으로 중학교에 가서도 오늘처럼 새로운 것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청송군 관계자는 “드림스타트를 졸업하는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건강한 성장을 위한 밑거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이번 졸업여행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모든 아이들이 공평한 기회 속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서비스를 촘촘하게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12세)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복지·보육·교육 분야의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청송군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상시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청송군청 주민행복과(☎ 870-6652~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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