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김천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김천 샤인머스캣의 품질 경쟁력 확보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고품질 생산 및 적기 출하 지도에 적극 나선다.최근 샤인머스캣의 전국적인 재배면적 확대와 생산량 증가로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가운데, 김천시는 ‘얼마나 많이 생산하느냐’보다 ‘얼마나 좋은 품질을 생산하느냐’가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품질 중심의 생산·유통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김천시는 전국 최대 포도 주산지로 2006년 포도 산업특구 지정, 2010년 지리적표시제 등록 등을 통해 포도 주산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해왔다.    특히 샤인머스캣은 김천을 대표하는 주요 품목으로 자리 잡으며 전국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그러나 최근 미숙과와 저당도 등 저품질 상품의 무리한 조기 출하가 반복될 경우 소비자 신뢰 하락과 가격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어 추석 성수기를 앞둔 철저한 품질 관리가 대두되고 있다.    이에 김천시는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적정 착과량 준수, 적기 수확, 품질 기준에 따른 선별·출하를 중점 지도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읍면동 홍보, 이·통장회의, 농가 교육 등을 활용해 고품질 생산 수칙을 집중적으로 안내하고, 농협과 유통법인에도 수매 및 선별 과정에서 당도와 품질 기준을 철저히 적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박갑순 김천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가에서는 충분히 익은 고품질 포도를 적기에 수확하고, 유통 주체들도 철저한 선별을 통해 우수한 상품을 유통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며 “김천 샤인머스캣의 명성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품질인 만큼, 소비자 신뢰 확보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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