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 경산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지난 22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거제시를 찾아 수해 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이번 지원활동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실의에 빠진 피해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고, 재난 현장에서 이웃사랑과 봉사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현장에는 정유선 경상북도 의용소방대연합회장과 최한열 경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을 비롯해 의용소방대원 27명, 소방공무원 3명 등 총 30명의 대원들이 구원투수로 나섰다.이들은 거제시 옥포2동 덕포해수욕장에 집결해 현장 상황을 점검한 뒤 피해 가구로 투입됐다.    무더위 속에서도 침수 가구 내 가재도구 정리와 토사 제거, 주택 및 농수로 침수 복구, 생활폐기물 수거·이동 등 전방위적인 복구 작업을 벌였다.    특히 독거노인 등 손길이 절실한 재난취약가구를 우선적으로 찾아 생활 안정을 뒷받침했다.정유선 경북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는 것은 의용소방대가 당연히 함께해야 할 소명”이라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