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기자] 경산을 대표하는 고품질 농산물인 샤인머스캣이 캐나다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며 세계시장으로의 보폭을 넓히고 있다.경산시는 25일 자인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조현일 경산시장과 손병한 자인농협장, 포도 공선회원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 샤인머스캣 캐나다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이번 수출은 경산 샤인머스캣의 우수한 품질을 해외시장에 알리고 안정적인 수출 판로를 확보하는 동시에 특정 시장에 치우치지 않는 수출국 다변화를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특히 캐나다로 수출되는 샤인머스캣은 다양한 규격의 포장 상품으로 구성해 현지 소비자들의 수요에 적극 대응하도록 했다.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현지 유통시장 특성에 맞춘 상품 전략을 통해 경산 샤인머스캣의 품질 경쟁력과 상품성을 동시에 높이겠다는 전략이다.경산시는 이번 캐나다 수출을 경산 농산물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새로운 교두보로 활용할 계획이다.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산물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지속적으로 넓히는 한편 국가별 소비 성향과 유통 환경 등을 고려한 현지 맞춤형 수출 전략을 추진해 해외 판로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시는 특히 수출국 다변화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해외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구축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새로운 시장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수출 물량 확대와 농가 판로 확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두겠다는 구상이다.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지원사업도 다각적으로 추진한다.경산시는 수출 상담회를 비롯해 해외 안테나숍 운영 등 다양한 해외시장 개척 사업을 추진하고, 관내 농업인과 수출업체가 해외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해외 소비자들의 반응과 시장 흐름을 파악해 이를 생산과 유통·수출 전략에 반영하고, 경산 농산물의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를 높여 장기적인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도 힘을 쏟는다.시는 이 같은 해외 판로 확대 정책이 지역 농산물의 소비시장 확대는 물론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농산물 생산량 증가와 국내 시장 여건 변화 등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해외시장을 지속적으로 개척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수출 농가와 관련 업체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경산 농산물의 세계시장 진출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이번 캐나다 수출을 계기로 경산 샤인머스캣이 현지 소비자들에게 품질을 인정받을 경우 향후 수출 물량 확대와 신규 해외시장 개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조현일 경산시장은 “캐나다 수출은 경산 샤인머스캣이 세계시장으로 나아가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수출국 다변화와 수출 물량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이어 “경산 농산물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기반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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