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구미시는 24일부터 7월 3일까지 10일간 한국실업테니스연맹 주관으로 금오테니스장에서`2022년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을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전국 24개 실업팀 13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치열한 경기를 펼칠 예정이며, 대회 일정으로는 6. 24일~27일까지 4일간 4단식 1복식의 단체전 경기가 펼쳐지며, 7. 3일까지는 국내 실업테니스 최강자를 가리는 남녀 단‧복식 개인전이 열린다. 구미 금오테니스장은 접근이 용이한 도심 속 금오산 자락에 위치하며, 국제적 수준의 시설로 실·내외 코트 및 국제대회 전용코트가 설치되어 있고 주변 숙박시설 인프라도 잘 갖추고 있어, 테니스 대회는 물론 전지훈련지로도 각광 받고 있다.`2022년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은 국·내외 다양한 우승 경력을 가지고 있는 실력자들이 출전하는 만큼 높은 수준의 경기들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구미시민들에게 실업 테니스 경기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기회 제공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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