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구미시문화예술회관은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20일까지 제1·2전시실에서 지역 청년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미술 문화의 저변을 넓히기 위한 ‘2026 청년작가展 《세대공감 : 구미를 잇다》’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구미 출신 최대광 작가의 작품뿐만 아니라, 하나의 예술품이 탄생하기까지의 치열한 창작 과정을 심도 있게 조명하는 ‘과정 중심 전시’로 기획됐다.전시장에는 작가의 대형 설치작품을 비롯해 작업노트, 드로잉, 창작도구, 제작 과정 및 퍼포먼스 기록, 인터뷰 영상 등 다채로운 창작 아카이브가 고스란히 펼쳐진다.
“모든 작품은 보이지 않는 시간 속에서 시작된다”는 기획 의도에 맞춰, 관람객들은 작가의 흔적과 고민을 따라간 뒤 완성된 작품을 마주하며 입체적인 예술적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이 밖에도 관찰일지를 활용한 기록 공간과 에필로그 참여 존 등 관람객이 주체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장치도 더해졌다.전시 기간 중에는 시민들과 깊이 있는 소통을 나누는 풍성한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작가와의 대화: 9월 5일 오후 2시 개최. 최대광 작가와 김태인 부산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가 참여해 창작 과정과 작품 세계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나눈다.창작 체험프로그램 ‘아주 개인적인 작업실’: 9월 13일(일) 진행. 작가의 창작 방식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만의 생각을 표현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7세 이상 대상 오전 11시와 오후 1시 총 2회(회차별 15명) 운영된다.이 밖에도 전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전시해설 프로그램이 매주 월요일 휴관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정기적으로 운영된다.이번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연계 프로그램 및 30명 이상 단체 관람은 구미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