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청송군이 개별적으로 관리해 온 각종 복지서비스 정보를 하나로 묶는 통합관리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복지업무의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주민들의 서비스 접근성을 개선하고 부정수급과 복지재정 누수를 예방하는 등 복지서비스 전달체계를 한층 촘촘하게 만들겠다는 취지다.청송군은 복지서비스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업관리와 이용자의 접근성·편의성 향상을 위해 ‘청송군 복지서비스 관리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복지서비스 제공과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정보를 체계적으로 통합 관리하고, 지역 주민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그동안 청송군의 각종 복지사업은 사업별로 이용 대상자와 서비스 이용 현황 등을 개별 관리해 왔다. 이에 따라 담당자들의 행정적 부담이 적지 않은 데다 사업 간 정보 연계와 활용에도 일정 부분 한계가 있었다.군은 새로운 플랫폼 구축을 통해 이 같은 문제를 개선한다는 방침이다.플랫폼이 구축되면 복지서비스 대상자 관리부터 개인별 서비스 이용 현황, 목욕탕 이용권 관리, 사업별 실적 등에 이르는 관련 정보를 한 시스템에서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복지업무 담당자가 대상자의 서비스 이용 여부와 현황 등을 보다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어 행정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축적된 복지정보의 활용도 역시 향상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주민들의 복지서비스 이용 편의도 개선될 전망이다.이용자별 서비스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주민들은 자신에게 제공되는 복지서비스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담당자 역시 대상자별 이용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서비스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특히 청송군은 플랫폼을 복지재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수단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목욕탕 이용권 등 복지서비스 이용 내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이용권의 부적정한 양도와 같은 부정수급을 사전에 차단하고, 중복 또는 부적정한 복지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재정 누수를 줄이겠다는 것이다.이를 통해 한정된 복지재원이 실제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돌아갈 수 있는 관리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청송군은 이번 플랫폼 구축이 단순히 기존 업무를 전산화하는 데 그치지 않고 복지서비스의 제공과 이용, 사후관리까지 연결하는 통합적인 복지행정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향후 플랫폼을 안정적으로 구축·운영해 이용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체계적인 사업관리를 토대로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군민들이 실제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행정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사업은 단순히 복지서비스 업무를 전산화하는 것을 넘어 복지서비스 전달체계를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개선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업무 담당자에게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업관리 기반을 제공하고 이용자에게는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복지서비스 이용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구현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청송군은 플랫폼의 안정적인 구축과 운영을 통해 복지서비스에 대한 주민 접근성과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보다 촘촘하고 투명한 복지서비스 전달체계를 마련해 군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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