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9월 7일부터 11일까지 ‘도서관 그림책 읽어주는 선생님’ 2기 양성과정에 참여할 청년 및 경력단절여성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그림책과 동화구연에 관심 있는 20세 이상 45세 이하 여성이면 지원 가능하며, 구미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도서관 그림책 읽어주는 선생님’은 청년·경력단절여성을 그림책 전문 강사로 양성해 사회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고, 이들이 지역 아동에게 독서 경험을 다시 나누는 선순환형 독서문화 사업이다.
지난 1기 강사들은 2025년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파견되어 그림책 읽어주기와 독후활동을 운영하며 지역 아동의 독서문화 확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이번에 진행되는 2기 과정은 지역 내 그림책 전문 인력을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오는 9월 15일부터 12월 17일까지 산동도서관에서 진행되며, 동화구연지도사와 그림책교육지도사 등 2개 자격 과정을 총 24차시로 운영한다.
동화구연 실습, 그림책 활용법, 독후활동 등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과 함께 과정별 실기 검정을 거쳐 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교육 수료 후에는 1기 활동 강사와의 멘토링 및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현장 경험을 쌓게 되며, 활동 실적과 수업 시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2기 강사로 선발된다.
선발된 강사들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비롯한 지역 내 다양한 아동 이용기관에서 활동할 예정이다.류정숙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청년 및 경력단절여성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고, 이들의 역량을 지역 아동을 위한 양질의 독서 서비스로 연결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이번 2기 양성 과정을 통해 이러한 성과를 더욱 확대하고, 참여자들이 지역의 핵심 그림책 전문 인력으로 꾸준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본 프로그램의 참여 및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