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가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을 점검하고 지역사회에서 실천할 수 있는 평화통일 활동과 자문기구의 역할을 모색했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는 지난 28일 오후 2시 군위생활문화센터 2층 공용회의실에서 김진열 군위군수와 전기식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 실천을 위한 성찰과 대안’을 주제로 열렸다.회의에서는 2026년 2분기 통일의견수렴 결과를 공유한 데 이어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평화통일 100만 국민 인터뷰’ 추진 안내, 올해 군위군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및 자체 안건 등을 논의했다.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한반도 정세와 정부의 평화공존 정책을 둘러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전기식 협의회장은 남북 간 신뢰와 상호 존중을 토대로 한 평화공존 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통일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이어 배한욱 자문위원의 진행으로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 실천을 위한 성찰과 대안’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자문위원들은 정부의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 추진 상황에 대한 평가와 함께 향후 정책 실천 과정에서 살펴야 할 과제와 민주평통의 역할, 지역사회와 소통을 확대할 수 있는 접근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정책을 일방적으로 전달하기보다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사회적 대화를 통해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도 의견을 모았다.‘평화통일 100만 국민 인터뷰’ 추진 계획도 공유됐다.배건일 자문위원은 국민들의 평화통일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듣기 위해 추진되는 국민 인터뷰의 취지와 진행 방법, 유의사항 등을 설명하고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지역 발전과 군민 화합을 위해 애써주시는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평화통일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넓히는 동시에 군위 발전과 군민 화합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군위군협의회는 앞으로 국민 참여형 통일의견 수렴을 비롯해 사회적 대화를 통한 평화문화 확산과 통일미래세대 육성 등 지역에 기반한 평화통일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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