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달성어린이숲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학부모가 책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도서관은 9월 한 달간 지역 유아와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작가와의 만남과 공연, 체험활동 등 모두 11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가장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그림책 작가와 직접 이야기를 나누는 ‘작가와의 만남’이다.    9월 5일 그림책 ‘하트방구’의 윤식이 작가를 시작으로, 12일에는 ‘브로콜리지만 사랑받고 싶어’의 달다름 작가, 20일에는 ‘엘리베이터’의 경혜원 작가가 차례로 도서관을 찾는다.작가들은 어린이들에게 그림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들려주고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소개하며, 독자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예정이다.    어린이들이 평소 책으로만 접했던 작가를 직접 만나 독서에 대한 관심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책과 연계한 체험 및 문화공연도 이어진다. 9월 10일에는 어린이들이 자신만의 책을 직접 완성해 보는 ‘팝업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18일에는 전통음악의 흥과 아름다움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악공연이 펼쳐진다.행사 기간에는 평소보다 더 많은 책을 빌릴 수 있도록 도서 대출 가능 권수를 기존의 두 배로 확대한다.    환경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과 책 속 문장을 직접 옮겨 적는 릴레이 필사 등 도서관을 찾는 이용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된다.프로그램별 참가 신청 일정과 대상, 모집 인원이 서로 다른 만큼 자세한 내용은 달성어린이숲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최재훈 달성군수는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책을 가까이하며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마음껏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체험과 문화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도서관을 즐겨 찾을 수 있도록 풍성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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