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예천군이 전국 규모 양궁대회를 잇따라 개최하며 ‘양궁 도시 예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전국에 알린다.예천군은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7일까지 9일간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전국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각종 양궁대회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양궁대회 릴레이는 지난달 30일 열린 ‘제8회 협회장기 추계 생활체육 양궁대회’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제58회 전국 남·여 양궁 종합선수권대회 ▲2027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제38회 회장기 전국 남·여 초등학교 양궁대회가 순차적으로 펼쳐진다.특히 지난달 31일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는 선수단과 대회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8회 전국 남·여 양궁 종합선수권대회’ 개회식이 열렸다.  전국에서 모인 선수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면서 9일간 이어지는 양궁 축제의 분위기도 한층 달아올랐다.이번 대회는 국내 정상급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뿐 아니라 한국 양궁의 미래를 이끌 유망주들의 기량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특히 2027 국가대표 1차 선발전까지 예천에서 열리면서 국내 양궁계의 관심이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 집중될 전망이다.예천군은 연이은 전국대회 개최가 지역경제에도 상당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회가 9일간 이어지는 데다 선수단과 지도자, 관계자 등의 체류가 예상되는 만큼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이에 군은 대회 운영에만 그치지 않고 예천의 주요 관광명소와 특색 있는 먹거리 등을 적극 알리는 스포츠마케팅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양궁대회를 위해 예천을 찾은 선수단과 방문객의 지역 내 체류와 소비를 유도해 스포츠와 관광,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예천은 그동안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을 중심으로 각종 전국 규모 대회를 꾸준히 개최하며 양궁 인프라와 대회 운영 경험을 축적해 왔다.    군은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앞으로 국내 주요 대회는 물론 국제대회와 선수단 전지훈련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스포츠도시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방침이다.특히 지속적인 대회 유치를 통해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의 활용도를 높이는 한편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스포츠마케팅을 확대해 ‘양궁 도시 예천’이라는 브랜드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한다는 전략이다.안병윤 예천군수는 “전국 각지에서 예천을 찾아주신 선수와 관계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원활한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