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예천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산물 가공제품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에 나선다.예천군 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현대Hmall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해 예천 농산물 가공제품 공동브랜드 ‘맛뜰리:예’ 추석 특집전을 진행한다고 1일밝혔다.이번 특집전은 추석 선물과 명절 먹거리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에게 예천지역 농산물로 만든 다양한 가공제품을 소개하고, 지역 농업경영체에는 새로운 온라인 유통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방송에서는 지역 농업경영체 4곳의 특색 있는 가공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회룡포장수진품은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40초 큐브된장’과 ‘꼬시다밸런스’를 선보이며, 로앤팜은 ‘온누룽 누룽지세트’를 판매한다.    희망찬농부는 현미·보리·비트를 활용한 쌀과자 세트를, 지아팜 농업회사법인은 궁채장아찌·다짐장 선물세트를 각각 소개한다.특히 참여 경영체가 전문 쇼호스트와 직접 방송에 나서 제품별 특징과 활용법 등을 소개하고 시청자들의 질문에 실시간으로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순 제품 판매를 넘어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소통하면서 예천 농산물 가공제품에 대한 신뢰도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방송 중에는 할인쿠폰도 제공해 소비자들이 추석 상차림과 명절 선물용 제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은 명절을 앞두고 농특산물 소비가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진행되는 만큼 지역 가공제품의 신규 고객 확보와 매출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예천군은 이번 라이브커머스를 일회성 판매 행사에 그치지 않고 참여 경영체의 온라인 자립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로 활용할 방침이다.    방송 종료 후 판매 실적과 소비자 반응 등 성과를 분석해 판매 수수료를 비롯한 지원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참여 경영체가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확보한 소비자를 자사몰과 SNS 등 자체 판매 채널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속 가능한 온라인 판로 기반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농업경영체의 유통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맛뜰리:예’ 브랜드의 소비자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손석원 예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라이브커머스가 ‘맛뜰리:예’를 처음 접하는 소비자를 늘리고 참여 농가가 단골 고객을 확보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시청을 부탁드리며, 방송 중 제공되는 할인쿠폰을 활용해 추석 상차림과 선물도 실속 있게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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