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최적의 고령화 대응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경로당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성주군과 대한노인회가 팔을 걷어붙였다.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는 지난달 28일 관내 노인일자리 사업 중 스마트경로당을 전담·지원하는 관리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소양·직무교육’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최근 디지털 전환 속도에 발맞춰 스마트경로당 관리자들이 현장에서 마주하는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0여 명에 달하는 대규모 인원이 밀집하는 혼선을 줄이고 교육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오전 9시 30분과 오전 11시, 총 두 차례로 나누어 세심하게 진행됐다.이날 현장에는 전화식 성주군수가 직접 자리해 일선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어르신들의 노고를 따뜻하게 격려했다.전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사회참여는 지역사회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더없이 소중한 밑거름"이라며 노인일자리 사업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참여자 여러분 모두가 자긍심과 보람을 갖고 활동에 임해주시길 바란다"면서도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과 안전인 만큼, 현장 활동 시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교육에 참석한 관리자들은 스마트경로당 시스템 운영에 필요한 기본 소양부터 실무 지침, 비상시 대처 요령 등 현장 맞춤형 커리큘럼을 소화하며 직무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현장에서 체감하는 생생한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활발하게 오갔다.여상운 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장은 "연일 이어진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책임감을 갖고 교육에 적극적으로 임해 주신 어르신들의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이어 여 지회장은 "오늘 현장에서 수렴한 소중한 의견과 건의 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해 시책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람을 느끼며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내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더욱 활발하고 내실 있게 꾸려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