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상북도의회가 도정 현안을 깊이 있게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입법·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하반기 정책연구 행보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는 지난달 31일 도의회 운영위원회의실에서 ‘2026년 제2회 정책연구위원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26년도 하반기 현안연구단체 등록 및 입법정책 연구용역 과제 선정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임시총회는 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의 활발한 정책연구 활동을 뒷받침하고, 경북도가 직면한 주요 현안에 대응할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날 진행된 하반기 입법정책 연구용역 과제 선정 심의에서는 연구과제를 신청한 10개 의원연구단체 대표들이 직접 연단에 올라 연구의 목적과 주요 내용, 구체적인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고 정책연구위원들과 날카로운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위원들은 각 과제가 경상북도의 시급한 현안 해결과 중장기 미래 발전전략 수립에 얼마나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를 초점에 두고 연구의 필요성, 수행 가능성, 정책적 활용도 등을 면밀히 심사했다. 심의 결과, 신청된 총 10건의 연구과제는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백순창 정책연구위원장은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위원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 주신 위원님들과 내실 있는 연구과제를 준비해 주신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백 위원장은 "의원연구단체의 정책연구 활동은 지역의 숨은 현안을 깊이 있게 파고들어 도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만들어내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도정 방향과 지역의 미래 성장에 부합하는 실효성 있는 연구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의원들의 활발하고 전문적인 정책연구 활동이 경상북도의 내일을 이끌어 갈 든든한 정책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정책연구위원회 역시 의원들의 소중한 연구 성과가 사장되지 않고 실제 입법과 정책 집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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