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구미시립도서관은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인동도서관 힐링라운지에서 20~30대 청년층을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책! 취향도감!’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지역 작가와 지역 서점이 손을 잡고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운동, 기록, 반려동물 등 일상 속 친숙한 관심사를 책과 자연스럽게 연결해 청년들이 자신만의 취향을 발견하고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북토크는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오전 11시에는 『선생님도 선생님이에요?』의 정원진·김보경 작가, ▲오후 1시에는 『오늘도 자리를 내어줍니다』의 최현주·진서하 작가, ▲오후 3시에는 『쓰는 만큼 내가 된다』의 저자이자 유명 유튜버인 기록친구 리니·최현주 작가가 독자들과 깊이 있는 소통에 나선다.행사장은 ▲운동 ▲기록 ▲독서템 ▲반려동물 ▲사주 ▲마음의 소리 등 6가지 다채로운 주제 부스로 꾸며진다.
각 부스에서는 주제별 맞춤 도서 큐레이션은 물론 운동 선호도 조사, 영수증 꾸미기, 교환 독서, 고양이 도감 작성, 부적 꾸미기, 마음의 소리 작성 등 흥미진진한 체험이 상시 제공된다.
이와 함께 지역 작가들의 도서 및 굿즈 전시도 함께 열려 볼거리를 더한다.참가자들은 각 부스를 돌며 스탬프를 모아 ‘취향도감’을 완성할 수 있으며, ‘인생책 게시판’에 자신이 아끼는 인생 도서를 직접 소개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북토크는 회차별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체험 부스와 전시·이벤트는 행사 운영 시간 동안 자유롭게 상시 참여할 수 있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시립중앙도서관 독서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류정숙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에 머무르지 않고, 청년들이 자신의 관심사를 깊이 탐색하며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활기찬 문화 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세대별 특성과 수요를 면밀히 반영한 맞춤형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