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김천시는 지난 1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및 학술 연구 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기(2027년~2030년) 김천시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착수보고회는 제9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에 앞서 지역의 보건의료 현황과 여건을 진단하고, 향후 계획 수립의 방향과 주요 추진 과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서는 학술 연구 기관인 김천대학교가 제9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수립 방향과 추진 일정, 주요 과업 등을 상세히 설명했으며, 참석자들과 함께 지역의 주요 건강 문제와 향후 보건의료 정책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제9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최근 대두되는 저출생·고령화, 만성질환 증가, 정신건강 문제 등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보건의료 정책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이를 위해 시는 계획 수립 과정에서 보건 의료 전문가와 유관기관, 그리고 지역 주민 등 다양한 주체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지역 특성과 실제 건강 요구가 충실히 반영된 실효성 있는 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황훈정 김천시보건소장은 “제9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앞으로 김천시가 나아가야 할 보건의료 정책의 장기적인 방향을 설정하는 매우 중요한 이십 년의 밑거름”이라며 “김천시의 건강 문제를 면밀히 분석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충실히 담아내어 시민이 진정으로 체감할 수 있는 내실 있는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