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달성군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기부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달성군은 9월 한 달 동안 ‘달성군 추석맞이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이벤트 기간 달성군에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를 완료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한다.
참여자 가운데 선착순 100명에게 네이버페이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한다.모바일 상품권은 별도의 추첨 없이 기부 완료 순서에 따라 제공된다. 해당 쿠폰은 기부한 날을 기준으로 다음 주 월요일에 대상자의 휴대전화로 일괄 발송될 예정이다.달성군은 추석을 맞아 고향과 지역을 응원하려는 기부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기부금이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에 활용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세액공제와 지역 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개인별 연간 기부 한도는 최대 2천만원이다.기부금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10만원 초과 20만원 이하 금액에는 44%, 2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에는 16.5%의 세액공제율이 각각 적용된다.세액공제와 별도로 기부자는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농·특산품 등 지방자치단체가 마련한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
기부자는 지역의 특색 있는 상품을 받아볼 수 있고, 답례품 공급업체와 지역 생산자는 판로 확대 효과를 얻을 수 있다.이번 이벤트 기간 달성군에 10만원을 기부하면 10만원 전액 세액공제와 함께 3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선착순 대상자에게는 네이버페이 상품권 1만원권이 추가로 지급돼 답례품과 상품권을 합쳐 모두 4만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된다.기부금은 달성군 주민들의 복리 증진과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맞는 사업에 활용된다.기부 참여 방법도 다양하다. 온라인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공식 포털인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IBK기업·신한·하나·NH농협 등 5개 주요 은행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온라인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기부자는 전국 농협과 축협 창구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만 참여할 수 있으며, 자신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지방자치단체에는 기부할 수 없다.달성군은 이번 행사가 명절을 맞아 달성을 응원하는 출향인과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답례품 소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최재훈 달성군수는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준비한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분이 혜택을 받아 가시길 바란다”며 “달성군을 사랑하는 마음이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이라는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