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윤성원기자] 포항시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경제 흐름과 자산관리 원칙을 다루는 투자교육을 실시했다. 포항시는 2일 문화동 대잠홀에서 소속 공무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공무원 마인드교육을 열었다.이날 교육에는 신성진 ㈜머니프레임 대표가 강사로 나서 ‘두려움과 욕망을 이기는 투자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    최근 경제 상황을 이해하고 급변하는 금융·자산시장 속에서 합리적인 자산관리 방법을 찾자는 취지다.신 대표는 강의에서 시중 유동성 증가와 체감 인플레이션 등 최근 경제 흐름을 짚고, 자산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투자 원칙을 설명했다.특히 단기적인 시장 움직임을 예측하는 데 집중하기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산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구체적인 투자 방법으로는 시장 지수에 일정 금액을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이른바 ‘게으른 투자’를 비롯해 우량기업 투자, 주식과 채권 등 여러 자산에 나눠 투자하는 분산투자 전략을 소개했다.시장 상황에 따라 주식과 채권 등 자산별 비중을 다시 조정하는 ‘리밸런싱’ 방법도 설명했다.    예측하기 어려운 시장 환경일수록 특정 자산에 집중하기보다 장기·분산투자를 통해 위험을 관리해야 한다는 것이다.포항시는 매월 직원들의 업무 역량뿐 아니라 경제·문화·건강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마인드교육을 운영하고 있다.이동하 포항시 총무새마을과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이 자산관리에 대한 올바른 원칙을 세우고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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