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은 지난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안동롤러경기장에서 열린 ‘제46회 회장배 전국 학교 및 실업팀대항 인라인스피드대회’에 참가해 남녀 일반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선수단은 남녀 일반부 계주 3,000m에서 나란히 1위에 오르며 단체전에서 강한 면모를 과시했고, 개인 종목에서도 고른 성적을 거두며 2위 팀과 큰 격차를 벌렸다.    특히 여자 일반부는 지난 2024년 대회에 이어 다시 정상에 올랐으며, 2025년 대회가 산불로 인해 취소됨에 따라 대회 개최 기준 2회 연속 종합우승이라는 영예를 안았다.개인 종목에서도 금빛 질주가 이어졌다.    남자부에서는 배준철 선수가 P5,000m와 E10,000m에서 우승하며 2관왕을 차지했고, 이상철 선수는 1,000m 정상에 올랐다.    이기원 선수는 DTT200m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같은 종목에서 김지찬 선수가 2위에 올라 단거리 부문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뽐냈다.여자부에서는 양도이 선수가 P5,000m와 E10,000m를 모두 제패하며 2관왕에 올랐고, 박민정 선수는 DTT200m 1위와 1,000m 2위를 기록했다.    이어 이유진 선수도 1,000m 1위, 500m+D에서 2위를 차지하며 상위권을 휩쓸었다.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체력과 스피드 훈련을 대폭 강화하는 한편 선수별 맞춤형 전술 훈련을 진행해 경기력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선수단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10월에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상위 입상을 향한 담금질을 이어갈 계획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우천으로 인해 경기 일정 운영에 적지 않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대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남녀 종합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둔 감독과 선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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