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영주시는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민원인 주차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9월부터 청사 주차장 운영 방식을 시민 편의 중심으로 대폭 전환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평소 청사 내 주차 공간이 부족한 데다 각종 행사나 회의가 열릴 때마다 주차 혼잡이 가중됨에 따라, 민원인의 주차 편의를 높이고 쾌적한 청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이에 따라 기존에 시행해 오던 차량 5부제를 한층 강화하고, 차량 요일별 부재 시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또한, 그간 직원 중심으로 운영되던 청사 주차 공간을 개선해 직원 차량은 청사 인근 공영주차장을 활용하도록 안내함으로써 실질적인 시민 및 민원인 우선 주차 체계를 구축했다.이 같은 특별 주차 운영 방침은 향후 시청사 주차장 조성사업이 완전히 마무리될 때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시는 개선된 주차 환경을 토대로 시민들의 청사 이용 편의를 한층 더 높여 나갈 방침이다.이번 조치를 통해 청사 내 고질적인 주차 혼잡을 완화하는 동시에, 직원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함으로써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배출 감소 등 친환경 시정 구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황병직 영주시장은 “시청은 시민들이 행정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기 위해 찾는 공간인 만큼 무엇보다 시민의 편의가 최우선되어야 한다”며 “청사 주차 공간을 시민에게 우선 제공하고, 현재 추진 중인 주차장 조성사업도 차질 없이 완공해 시민들이 진정으로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청사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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