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온 군위지역 자원봉사자들이 환경정화 활동과 문화·스포츠 체험을 함께하며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사단법인 군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자원봉사자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자원봉사 연수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단체와 활동 분야가 서로 다른 봉사자들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먼저 대구미술관 인근 외환들 공영주차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공영주차장과 주변 공간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이용객들이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정비했다.연수체험 일정에서도 봉사의 의미를 살려 문화활동에 앞서 환경정화에 참여하면서 일상 속 작은 실천이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출발점이라는 점을 되새겼다.환경정화 활동을 마친 자원봉사자들은 함께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했다.참가자들은 선수들의 경기를 응원하며 일상과 봉사 현장에서 쌓인 피로를 풀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야구 관람을 통해 세대와 소속 단체를 넘어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각자의 자원봉사 경험과 활동 과정에서 느낀 보람을 공유하며 친목을 다졌다.이번 행사는 봉사활동과 문화·스포츠 체험을험을 결합해 자원봉사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봉사자들이 서로의 활동을 이해하고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면서 향후 지역사회 현장에서 단체 간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도 마련됐다.군위군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가 보람과 자긍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활동하려면 봉사 참여 기회뿐만 아니라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지원도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이에 따라 봉사자 교육과 연수,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자원봉사자 간 정보공유와 교류를 활성화할 방침이다.신규 자원봉사자의 참여를 확대하는 한편 오랜 기간 활동해 온 봉사자가 지역사회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계속 나눌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도 이어갈 계획이다.김정애 군위군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힘써 주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보람과 자긍심을 느끼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교류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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