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 동구 신암5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편안한 잠자리를 선물했다.신암5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는 지난 2일 추석맞이 이웃 나눔의 하나로 지역 내 홀몸 어르신을 위한 이불·베개 40세트를 신암5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기탁한 침구류는 모두 320만원 상당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거나 새로운 침구 마련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위원들이 정성을 모아 준비했다.신암5동은 복지 담당자의 확인을 거쳐 지원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 40가구를 선정하고,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침구세트를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전달 과정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 상태를 함께 살피고,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구는 공공·민간 복지서비스와 연계할 계획이다.이번 나눔은 가족이나 이웃과의 교류가 적어 명절을 더욱 외롭게 보낼 수 있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가 함께하고 있다는 위로와 온정을 전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특히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이불과 베개를 지원함으로써 어르신들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신암5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와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명절과 계절별로 주민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행정복지센터를 연결하는 민간 복지안전망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구자승 신암5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홀몸 어르신들께서 따뜻하고 편안한 밤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신암5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준협 신암5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민간사회안전망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정성과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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