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북 청송군이 농업기계 전도와 전복 사고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 안전관리체계 구축에 나섭니다.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총사업비 5,700만 원을 투입, 임대 농업기계 57대(트랙터 45대, 굴착기 12대)를 대상으로 ‘농업기계 전도·전복사고 감지장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사물인터넷(IoT) 센서가 적용된 이 장치는 작업 중 전도나 충돌 등 이상 상황이 발생하면 농기계의 위치와 임대자 정보를 관계 기관에 즉시 전송합니다. 이를 통해 인명피해 우려 시 소방서와 연계해 긴급 출동할 수 있도록 도와 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게 됩니다.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비 지원 사업을 통해 임대 농업기계 71대에 전도와 전복을 감지하는 안전장치가 추가로 설치됩니다. 이번 시범사업 대상 57대를 포함해, 모두 128대의 농업기계가 사고 감지장치를 갖추게 됩니다.청송군 관계자는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신속히 대응함으로써 농업인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안전한 영농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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