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4일 금요일인 대구경북지방 날씨는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지고, 경북 동해안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보여 주의가 요구된다.최저기온은 영양·김천·칠곡 18도,고령22도,청도23도,경산23도,울진20도,대구24도,김천21도,성주21도 등이다낮 최고기온은 영양 23도,고령28도,청도27도,경산26도,대구27도, 울진26도, 김천27도,성주27도, 청도27도 분포를 보이겠다.낮 동안 기온이 오르겠으나 습도가 낮아지면서 앞선 날보다 체감 더위는 다소 누그러질 전망이다.
다만 김천과 영양 등 경북 내륙 일부 지역에서는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질 것으로 예상돼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 도로에서는 가시거리가 더욱 짧아질 수 있어 출근길 차량은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감속 운행해야 한다.경북 동해안과 울릉도·독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동해상에서도 바람이 거세게 불면서 물결이 1.0~3.5m로 높게 일 것으로 예보됐다.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경북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도 있겠다.
해안가와 갯바위, 방파제 출입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기상청 관계자는 “경북 동해안에는 강풍과 함께 높은 물결이 예상된다”며 “해안가 시설물 관리와 선박 안전 운항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