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고령군이 전국 규모의 창농·귀농·농촌 박람회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귀농·귀촌 정책과 지역 특화산업의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고령군은 지난달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6 A Farm Show 창농·귀농 및 농업·농촌 박람회’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과 농업 창업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농업·농촌 정책과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고령군은 박람회 기간 귀농귀촌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도시민과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지역의 정주 여건과 귀농·귀촌 지원정책 등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특히 단순한 지역 홍보를 넘어 귀농·귀촌을 고민하는 방문객들이 고령에서 안정적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과 농촌 정착 정보를 안내하며 지역의 강점을 적극적으로 소개했다.지역 대표 특화산업인 딸기를 알리기 위한 딸기융복합추진단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했다.고령군은 딸기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집중적으로 알리는 동시에 지역 농업과 귀농·귀촌을 연계한 고령만의 농촌 발전 가능성을 홍보했다.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는 정책과 지역 특화산업 육성을 연계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고령군의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결과라는 게 군의 설명이다.고령군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하고, 예비 귀농인들이 실제 지역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단계별 지원과 정보 제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이와 함께 지역 특화산업인 딸기의 경쟁력을 높이고 생산·가공·유통·체험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은 고령군의 귀농귀촌 정책과 딸기산업의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농촌 활력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