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윤성원기자] 박용선 포항시장이 민선9기 출범 이후 읍면동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 시장은 지난 3일 오천농협 본점 회의실에서 도·시의원과 지역 주민,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9기 오천읍 공감소통 간담회’를 열었다.이번 간담회는 장량동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읍면동 소통 일정이다.    주민들과 직접 만나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생활 속 불편과 건의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포항시는 민선9기 시정 비전과 주요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포항 남부권 중심지역으로 성장해 온 오천읍의 주요 현안과 향후 발전 방향을 놓고 주민들과 의견을 나눴다.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생활밀착형 민원부터 지역의 중장기 현안까지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박 시장은 주민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관계 부서장들과 함께 사안별 추진 방향과 해결 가능성을 논의했다.    주민 제안을 단순 접수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관련 부서와 답을 찾는 방식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는 게 포항시의 설명이다.오천읍은 포항 남부권의 주요 생활권이자 지속적인 인구·도시 변화가 이어지는 지역인 만큼 기반시설과 정주환경 개선, 생활 불편 해소 등에 대한 주민 요구도 이어지고 있다.박 시장은 “오천읍은 포항 남부권의 중심이자 지속적인 성장과 변화가 이뤄지고 있는 중요한 지역”이라며 “주민들이 제시한 의견을 세심하게 살펴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관련 부서와 함께 챙기겠다”고 말했다.이어 “지역의 문제와 해답은 현장에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직접 만나 목소리를 듣고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시정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포항시는 장량동과 오천읍에 이어 중앙동과 상대동 등 남은 읍면동도 순차적으로 찾아 지역별 주요 현안과 주민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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