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 경산시가 일상 속 시민들의 금연 실천을 적극 유도하고 보건소 금연 클리닉의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외식업계와 손을 잡았다.경산시는 시민들이 자주 찾는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산시지부와 함께 생활밀착형 금연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요식업 공간을 자연스러운 금연 홍보 거점으로 활용하여, 식사 후 무심코 이어지는 흡연 욕구를 차단하고 금연 실천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경산시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산시지부와 합동으로 관내 여러 음식점을 직접 방문해 ▲금연 클리닉 홍보용 L형 아크릴스탠드 ▲금연 홍보문구가 인쇄된 맞춤형 물티슈 ▲금연 클리닉 홍보 스티커 등을 전달하고 업소 내에 비치·부착했다.특히 식사 후 흔히 사용되는 물티슈에 “금연,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 등 금연 클리닉 이용을 안내하는 핵심 홍보문구를 담아내어, 음식점 이용객들이 식사 후 자연스럽게 금연 정보를 접하고 실제 보건소의 금연 상담 및 다양한 금연 지원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홍보의 실효성을 극대화했다.이번 캠페인에 뜻을 모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산시지부는 1989년에 설립된 유서 깊은 단체로, 그간 관내 외식업의 건전한 발전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헌신해 왔다.    이번 협업을 계기로 외식업계와 행정기관이 긴밀히 연계해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금연 홍보 사업에도 적극 동참하며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경산시는 이번 활동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음식점 등 시민들이 매일 접하는 일상적인 생활공간을 다각도로 활용해 금연 홍보망을 더욱 넓혀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 누구나 더 쉽고 친근하게 금연 클리닉을 접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금연 지원 정책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안병숙 경산시 보건소장은 “식사 후 무심코 피우게 되는 담배 한 개비를 줄이는 작은 시도부터가 성공적인 금연 실천의 훌륭한 시작점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금연의 필요성을 느끼고 실천할 수 있도록 생활 속 가까운 공간을 밀착 활용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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