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사)한국여성농업인 청송군연합회가 지난 2일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실내테니스장에서 개최된 ‘제13회 한국여성농업인 경상북도대회’ 장기자랑 경연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지역의 위상을 드높였다고 4일 밝혔다.이날 경연에서 청송군연합회 회원들은 그동안 바쁜 영농 일과 중에도 틈틈이 갈고닦은 전통 부채춤 공연을 무대에 올렸다.아름다운 국악 선율에 맞춰 화려한 색감의 부채가 자아내는 우아하고 역동적인 군무는 도내 22개 시·군에서 모인 2천여 명의 관객들의 눈과 귀를 단번에 사로잡았고, 장내에는 큰 박수갈채와 환호성이 이어졌다.이번 대상 수상으로 청송군연합회는 내년에 개최되는 한국여성농업인 전국대회에 경상북도 여성농업인을 대표해 당당히 출전하게 됐다.    특히 이번 성과는 농사일을 제쳐두지 않고 바쁜 영농철 짬을 내어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연습해 일궈낸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값진 의미를 지닌다.김영미 한여농 청송군연합회장은 “회원들이 바쁜 영농철에도 마음을 모아 열정적으로 연습해 왔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내년 전국대회에서도 경상북도 대표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멋진 무대를 펼쳐 청송군 여성농업인의 저력을 전국에 유감없이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사)한국여성농업인 청송군연합회는 여성농업인의 권익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와 각종 행사 참여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지역을 대표하는 모범적인 여성농업인 단체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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