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윤성원기자] 영천시가 농촌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현장에 지적민원 상담까지 더하며 생활 밀착형 행정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5일 영천시는 지난 3일 신녕문화센터에서 열린 ‘농촌왕진버스’ 운영 현장에서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처리제’를 함께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처리제는 농촌지역 주민들이 토지나 부동산 관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줄이고,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현장에서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장에 나온 지적민원 처리반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토지·농지·세무 관련 상담을 진행하고 토지 이용과 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궁금증을 안내했다.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주민 상담과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취약계층을 위한 주택 중개보수 수수료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도로명주소의 올바른 사용법과 생활 속 활용 방법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정보도 제공했다.특히 토지와 농지, 부동산, 주소와 관련된 민원을 각각 다른 부서나 기관에 문의해야 했던 농촌 주민들이 한자리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해 행정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였다.교통이 불편하거나 고령인 주민이 많은 농촌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주민이 행정기관을 찾아오는 방식에서 행정이 주민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영천시 관계자는 “농촌왕진버스가 주민들의 건강을 직접 찾아가는 사업이라면,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처리제는 주민들의 토지와 생활에 관한 행정 궁금증을 직접 찾아가 해결하는 현장행정”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영천시는 올해 모두 3개 권역에서 농촌왕진버스 사업을 순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이와 함께 농촌지역 주민들의 행정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처리제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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