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북도는 경상북도문화관광해설사협회가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경북도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황유빈 경상북도문화관광해설사협회장과 협회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협회는 올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기탁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해지역 복구와 피해 주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협회는 이날 성금 전달과 함께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단체 고액기부자 모임인 ‘나눔리더스클럽’ 경북 76호 회원으로 가입했다.나눔리더스클럽은 나눔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단체 기부자 모임으로, 3년 이내에 1천만원 이상을 일시 또는 약정 기부한 단체가 가입할 수 있다.경상북도문화관광해설사협회는 2003년 설립됐으며 현재 도내 22개 시·군에서 문화관광해설사 약 405명이 활동하고 있다.해설사들은 주요 관광지와 문화유산 현장에서 관광객을 직접 만나 경북의 역사와 문화, 자연환경, 지역별 관광자원에 얽힌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    관광객의 지역 이해를 돕는 현장 안내자이자 경북 관광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도 수행한다.협회는 관광 안내 활동뿐만 아니라 재난·재해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기부와 자원봉사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지난해에는 경북지역 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1천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안동과 의성, 청송, 영양, 영덕 등 산불 피해지역을 찾아 복구를 돕는 자원봉사 활동도 펼쳤다.올해 수해복구 성금 기탁과 나눔리더스클럽 가입을 계기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황유빈 경상북도문화관광해설사협회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이어 “경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본연의 역할과 함께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나눔 활동에도 지속해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문화관광해설사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울 때 서로 돕고 힘을 모으는 마음이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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