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윤성원기자] 영천시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확대에 나선다.
6일 영천시는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별빛촌장터’에서 오는 7일부터 23일까지 추석맞이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행사 기간에는 쌀과 배, 포도 등 신선 농산물을 비롯해 와인과 전통장류 등 지역에서 생산된 다양한 가공식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구매 혜택도 확대했다.행사 대상 상품에는 무료배송을 지원하고, 품목별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상품을 구매한 뒤 제품 리뷰를 작성하면 2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5000원 할인쿠폰도 제공한다.영천시는 명절 선물과 제수용 농산물 수요가 집중되는 추석을 맞아 가격 할인과 배송비 지원, 추가 쿠폰을 결합해 소비자 구매 부담을 낮추고 지역 농산물 판매를 늘린다는 계획이다.‘별빛촌장터’는 영천지역 농가와 가공업체가 직접 입점해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온라인 유통 플랫폼이다.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온라인으로 직접 연결함으로써 농가의 판로를 넓히고 유통 단계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줄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특히 지역 농특산물 판매가 오프라인 직거래장터나 지역 내 소비에 머물지 않고 전국 단위 온라인 시장으로 확대되면서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거나 지원하는 온라인 쇼핑몰도 농가 판로 다변화의 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영천시는 이번 추석 할인전을 통해 신규 소비자를 확보하고 별빛촌장터의 인지도를 높여 명절 이후에도 지속적인 재구매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김병삼 영천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별빛촌장터를 통해 영천 농특산물이 전국 소비자에게 더욱 많이 알려질 수 있도록 온라인 판로와 소비자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추석 대목을 겨냥한 이번 할인행사가 단기 판매 증가를 넘어 영천 농가의 안정적인 온라인 판로 확보로 이어질지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