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미래 영농을 이끌어갈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비·신규 농업인의 실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를 활용한 딸기재배 교육’을 마련하고, 오는 9월 15일까지 참여 교육생 40명 내외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최근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스마트팜 도입을 고민하는 시민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단순한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농업기술센터 내 구축된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를 적극 활용해 딸기 재배의 기초 이론부터 현장 실무까지 단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내실 있게 구성됐다.교육 기간은 오는 9월 16일부터 12월 3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세부 커리큘럼은 현장 중심의 실효성 높은 내용으로 채워졌다.    ▲딸기 생육 특성과 재배관리 기초를 시작으로 ▲모종 정식 방법과 실습 ▲정식 후 생육상태 관찰 ▲생육단계별 재배 및 품질관리 ▲주요 해충과 천적의 종류 및 역할 ▲해충·천적 관찰과 관리 실습 등이 유기적으로 이어진다.특히 교육생들이 테스트베드에 직접 딸기 모종을 심고 생육 과정을 세밀하게 관찰하며 재배에 참여하는 점이 눈에 띈다.    이를 통해 이론으로만 접했던 스마트농업의 실제 적용 방식을 몸소 체득하고, 생생한 현장 감각을 익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천적을 활용해 주요 해충을 방제하는 친환경 재배기술도 함께 다뤄,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과 실질적인 영농 활용도를 높였다.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과정을 신호탄으로 삼아 향후 스마트팜 딸기재배 교육을 기수별로 상설 운영하고, 교육생의 대상과 숙련 수준에 맞춰 기초부터 심화 단계까지 교육 과정을 다각도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스마트농업과 딸기 재배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실제 재배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영농 가능성과 미래를 진단해 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마트농업과 친환경 재배 기술을 겸비한 미래 농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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