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의성군은 지난 4일 오후 7시 안계야외공연장(안계하나어린이집 옆)에서 청년 직장인 밴드 ‘데이오프’와 지역 주민 밴드 ‘그레이파크’의 세대 공감 합동공연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의성군 청년센터가 주최하고 밴드 ‘데이오프’가 주관하여, 지역 청년들의 활기찬 여가·문화 활동을 격려하고 청년과 지역 주민이 음악을 매개로 깊이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공연의 주역인 ‘데이오프’는 안계면에 거주하는 청년 직장인과 학부모 6명으로 구성된 밴드다.    지난 2025년 안계초등학교 강좌를 통해 인연을 맺은 이들은 육아와 일에 치여 잠시 묻어두었던 꿈을 펼치기 위해 의기투합했으며, ‘휴일처럼 따뜻하고 편안한 음악’을 선사하겠다는 마음을 담아 팀을 결성했다.이들과 함께 무대를 빛낸 ‘그레이파크’는 지난 2013년부터 의성 지역에 터를 잡고 음악을 통한 재능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19명 규모의 대표 지역 주민 밴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수상 경력에 빛나는 오랜 내공의 선배 밴드인 이들은 이번 합동공연에서 청년들과 한마음으로 어우러져 세대와 시간을 뛰어넘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사운드를 선보였다.퇴근 이후 일상 속에서 저마다의 자기 회복과 삶의 균형을 찾아온 두 팀은 전 연령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친숙한 대중음악 무대를 선사하며, 선후배 음악인이자 든든한 지역 주민으로서 깊은 울림과 공감대를 형성했다.최유철 의성군수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동아리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청년들의 모습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의성에서 안정적인 일자리는 물론 풍요로운 문화·여가 생활을 마음껏 누리며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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