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영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4일 선비세상과 소수서원 일원에서 열린 ‘제4회 경북 영유아 탄생숲사랑 캠페인’에 참여해 지역 영유아와 가족들을 위한 영양교육 및 홍보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사)한국숲유치원협회 경상북도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세계문화유산의 숲을 누비다’를 주제로 펼쳐졌으며, 영유아를 비롯해 학부모, 교사 등이 자연 속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오감을 채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이날 센터는 3~5세 유아의 한 끼 적정 배식량과 식품별 당류 함량을 한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실감 나는 음식 모형을 전시해 이목을 끌었다.
이를 통해 성장기 영유아 연령에 딱 맞는 올바른 식사량과 균형 잡힌 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생활 속에서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당류 섭취를 효과적으로 줄이는 실천 방법을 친절하게 안내했다.아울러 행사장 방문객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눈길을 끌었다.
영유아와 가족들이 행복한 순간을 남길 수 있도록 전용 포토존을 조성하고 즉석카메라로 가족사진을 직접 촬영해 선물함으로써, 캠페인 참여의 즐거움을 배가시키고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행사에 직접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 아이 식단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음식 모형을 통해 아이의 한 끼 적정 식사량과 식품별 당류 함량을 직접 비교해 볼 수 있어 무척 유익했다”며, “아이와 함께 건강한 식습관에 대해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다정한 가족사진까지 남길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손인숙 영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이 영유아와 학부모들이 적정 식사량과 당류 섭취의 중요성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알아보는 유익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들과 긴밀히 연계해 우리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자연스럽게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맞춤형 영양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여태현 영주시 보건위생과장은 “푸른 자연 속에서 이뤄진 이번 체험 활동이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몸소 익히는 훌륭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센터가 지역사회의 든든한 위생 및 영양 관리 지원 파트너로서 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아낌없는 협력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