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고령군은 지난 5일 대가야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 ‘제6회 고령·성주·칠곡 체육회장배 파크골프대회’가 3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7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고령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고령군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여, 고령·성주·칠곡 3개 군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고 이웃사촌의 정을 나누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경기는 각 군 남·녀 상위 5명의 합산 최저타 점수로 순위를 가리는 단체전과 남·녀 개인별 저타 순으로 순위가 결정되는 개인전 형식으로 진행됐다.
치열한 접전 끝에 영예의 단체전 우승은 고령군이 차지했으며, 2위는 칠곡군, 3위는 성주군에 돌아갔다.
이어 개인전에서는 남자부 한영태 선수가 1위를, 송규섭 선수가 2위, 김권호 선수가 3위를 기록했으며, 여자부에서는 김연희 선수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강명자와 이태성 선수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이날 참석한 주요 인사들은 故 이남철 군수의 별세를 애도하며 고인이 남긴 체육 발전에 대한 헌신을 기렸다.
김광식 고령군파크골프협회장은 “파크골프 발전에 큰 기여를 해주신 고인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저변을 확대해 더 많은 동호인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김종태 고령군체육회장도 “이번 대회가 3개 군 파크골프가 한 단계 더 도약하고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애써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정광호 고령군수 권한대행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3개 군 동호인들과 고령군이 함께 뜻깊은 생활체육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냈다”며, “앞으로도 파크골프를 비롯한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매년 3개 군이 순번제로 개최하는 고령·성주·칠곡 체육회장배 파크골프대회는 앞으로도 지역 간 우호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든든한 가교 역할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