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고령군이 지역 내 풀뿌리 평생학습을 이끌어갈 전문 인재 양성에 결실을 맺었다.    고령군은 지난 4일 오후 3시 대가야문화누리 자활교육장에서 수강생,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임원 및 각 읍·면 지부장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평생교육지도자 양성사업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양성사업은 지난 7월 1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이론과 실습, 평생학습마을 비교견학 등을 포함해 총 45시간의 내실 있는 교육 과정으로 운영됐다.    그 결과 총 3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 중 27명이 평생교육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특히 이번 교육 과정은 영남대학교 교육학과(책임 허준 교수, 운영 조현주 교수)가 위탁받아 진행해 전문성을 더했다.    조현주 운영교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고령군 주민들이 보여준 평생학습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높은 참여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평생교육지도자 양성사업’은 급증하는 평생학습 수요에 발맞추어 지역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탄탄한 평생교육 인적 기반을 다지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마을 단위의 평생학습을 최일선에서 적극적으로 이끌어 갈 전문 지도자를 배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이성철 고령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은 “이번에 영예롭게 수료한 교육생들이 앞으로 지역사회 구석구석에서 평생학습 문화를 선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협의회 활동을 통해 지역의 평생학습 발전에 뜻을 함께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고령군 관계자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교육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수료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지역 곳곳에서 주민들의 배움을 든든하게 지원하는 평생교육지도자로 활약해 주기를 기대하고, 고령군 또한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중심의 평생교육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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