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구미시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강도 높은 식품안전 점검에 나선다.시는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8일까지 관내 총 311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주요 점검 대상은 구미역, 시외버스터미널,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비롯해 떡, 한과, 두부류 등 명절 성수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소들이다.이번 점검에서는 ▲조리장 및 객석 청결 상태 ▲소비기한 경과 식재료 사용 여부 ▲냉장·냉동시설의 적정 관리 여부 ▲영업자 및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등 개인위생 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들여다본다.이와 함께 명절 성수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함께 이뤄진다.    카놀라유, 양조간장, 약과, 부침가루 등 가공식품 20개 품목을 직접 수거해 경북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함으로써 식품 안전성을 사전에 확인하고 위해 우려 제품의 유통을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추석 연휴 기간에는 식중독 등 돌발적인 식품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비상근무체계도 가동된다.    시는 오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개 반 21명으로 구성된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식품안전 관련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한다.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상황 파악과 대응으로 피해 확산을 막고 연휴 기간 식품안전 공백을 철저히 방지할 계획이다.나아가 시민과 식품접객업소 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도 강화한다.    시는 공식 홈페이지와 전광판 등을 통해 식중독 주의 정보와 제수용 식품의 올바른 보관 방법을 적극 안내해 안전한 명절 음식 섭취를 당부할 예정이다.김은희 구미시 위생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식품의 안전성을 철저히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건강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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