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대구 달서구가 지난 3일 달서평생학습관에서 ‘달서 글로벌 SDGs 아카데미’ 오픈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을 초청해 ‘찬란한 멸종, 그래도 우리는 지구에 살아야 한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특강엔 아카데미 수강생과 달서구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과학커뮤니케이터인 이정모 관장은 이번 강연에서 ‘멸종’이라는 색다른 관점에서 지구의 역사와 생명의 변화를 살피고,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감소 등 환경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미래 방향을 제시했다. 오는 9월 10일에는 tvN 드라마‘우리들의 블루스’로 잘 알려진 정은혜 작가와 장차현실 작가가 함께하는 두 번째 오픈특강이 열린다. 이번 특강은 정 작가의 일상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니얼굴’상영과 토크쇼로 진행되며, 서로 다른 삶과 개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다양성과 공존의 가치를 나눌 예정이다. 달서구는 ‘달서 글로벌 SDGs 아카데미’를 통해 환경, 평화, 문화 다양성 등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평생교육에 접목하고 있다. 현장학습과 자원봉사 등 다양한 교육 방식을 연계하고, 주요 강연을 오픈특강으로 개방해 보다 많은 구민이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김용판 달서구청장은 “과학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지구 이야기부터 토크쇼로 만나는 공존의 가치까지, 이번 특강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각 분야 전문가와 차별화된 교육 콘텐츠를 연계해 구민들에게 수준 높은 평생학습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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