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군위군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단·과·소와 읍·면 예산담당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2027년도 예산편성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2027년도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재정운용 방향과 예산편성 기준을 공유하고,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서는 2027년도 재정운용 여건과 기본 방향을 비롯해 예산편성 운영기준의 주요 개정 사항, 예산편성 시스템 사용 방법과 주요 추진 일정 등을 안내했다.    시스템 시연과 함께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을 진행해 담당자들이 예산편성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실무적인 어려움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군위군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 편성하는 본예산이라는 점을 고려해 공약사항과 지역 주요 현안사업에 재원을 우선 배분할 방침이다.    군위의 미래 경쟁력과 직결되는 사업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필요한 시기에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편성 단계부터 사업의 우선순위와 효과를 면밀히 따질 계획이다.정부 국정과제와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신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각종 공모사업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국·시비 등 외부재원 확보에 힘을 쏟기로 했다.재정운용의 효율성과 책임성도 한층 강화한다. 본예산 편성 단계부터 사업계획의 구체성과 실제 집행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해 관행적인 예산 편성을 방지하고,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이월예산과 불용예산을 최소화할 방침이다.박동락 군위군 기획감사실장은 “민선 9기 공약사항과 주요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며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가용재원도 적극 활용해 군위군의 미래 발전을 위한 사업들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군위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부서별 예산안 요구와 사업별 검토, 심의·조정 등의 절차를 거쳐 2027년도 예산안을 확정한 뒤 군위군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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