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성주군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투명한 행정 실현을 위해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간 ‘2026년 반부패·청렴 주간’을 집중적으로 운영한다.성주군은 매년 반부패·청렴 주간을 마련해 공직사회 안팎으로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부패를 예방하는 한편,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올해는 일방적인 교육이나 홍보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청렴의 의미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체험과 소통 중심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본격적인 청렴 주간에 앞서 직원 참여형 사전 행사로 ‘청렴캔버스: 청렴조각 모으기’ 시각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했다.
공모전에는 직원들이 청렴의 가치와 실천 의지를 창의적으로 표현한 작품들이 다수 접수됐다.공모전 출품작은 청렴 주간 동안 군청 중앙현관에 전시해 직원과 방문객들이 청렴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되새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청렴 주간 첫날인 7일에는 ‘모여라, 청렴 피스’를 주제로 청렴 퍼즐 퍼포먼스를 펼치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퍼포먼스는 작은 퍼즐 조각 하나하나가 모여 ‘하나 되는 성주, 더 나은 성주의 내일’을 완성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전화식 성주군수는 청렴 다짐 카드에 직접 서명한 뒤 성주의 미래를 상징하는 마지막 퍼즐 조각을 맞추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청렴문화를 조직 전반에 정착시키기 위한 릴레이 행사도 이어진다.
8일에는 직원들의 출근 시간에 맞춰 공직사회의 청렴 의식을 높이는 ‘출근길 청렴체감 UP 캠페인’을 진행한다.군수와 직원들이 청렴에 대한 생각과 실천 의지를 라디오 방송 형식으로 전달하는 ‘청렴보이스’도 운영해 직원들의 관심과 공감을 끌어낼 계획이다.10일에는 조직 구성원 간 수평적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청렴소통간담회’를 연다.
간담회에서는 공직생활 과정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조직문화 개선 방안 등을 자유롭게 공유하며 실질적인 청렴 실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성주군은 행사 기간 지역 영화관인 별고을시네마를 통해 청렴 홍보영상도 집중적으로 송출한다.
이를 통해 공직자뿐만 아니라 군민의 일상에도 청렴문화가 자연스럽게 확산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전화식 성주군수는 “청렴은 더 나은 성주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지켜가야 할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이번 청렴 주간을 통해 성주군의 청렴 의지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청렴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러운 공직문화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군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행정을 구현해 ‘청렴 성주’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성주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4년 연속 2등급을 받으며 청렴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았다.
군은 앞으로도 조직문화 개선과 부패 취약분야 점검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