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윤성원기자] 포항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물가와 취약계층 지원, 교통·재난안전, 생활민원 등 분야별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긴 연휴를 지역 소비와 관광 활성화로 연결하기 위한 대책도 함께 추진한다.포항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용선 시장 주재로 9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추석맞이 종합대책과 주요 시정 현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회의에서는 시민과 귀성객의 안전 및 민생 안정 대책을 집중적으로 살폈다.시는 연휴 기간 재난·안전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읍·면·동장의 지역 순찰을 확대하기로 했다.    교통과 생활민원을 비롯해 명절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사항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물가안정과 취약계층 지원 대책도 추진한다.    명절을 앞두고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을 살피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초점을 맞췄다.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긴 추석 연휴를 관광객 유입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주요 관광지 홍보도 확대하기로 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도 진행됐다.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 등 모두 8명이 선정됐다.최우수상은 영일만4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 과정에서 법령과 계약 내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예산 절감 성과를 낸 도시계획과 산업단지조성팀이 받았다.우수상에는 생성형 인공지능(AI)과 자동화 기술을 행정업무에 접목한 정보통신과 원창빈 주무관과 관계기관 협업을 통해 환경사고 대응 및 재발 방지에 기여한 환경정책과 수질관리팀이 각각 선정됐다.특히 생성형 AI를 활용한 사례는 반복적인 행정업무를 자동화해 공무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행정 효율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포항시는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사례를 카드뉴스로 제작해 내부 직원들과 공유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중앙부처에도 전파할 계획이다.박용선 포항시장은 “관행에 머무르지 않고 현장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성과를 만들어낸 직원들에게 감사와 축하를 전한다”며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적극행정이 공직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과 인센티브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추석 대책과 관련해서는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분야별 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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