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상주시는 7일 이안면 구미리와 모서면 백학2리 마을회관에서 ‘2027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설명회에는 사업 대상지 주민과 이해관계인 등 지구별 40여 명이 참석했다.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생활환경이 열악한 농촌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주요 사업 내용은 노후한 생활 기반시설 정비와 주거환경 개선, 안전·위생시설 확충, 주민 공동체 활성화 및 역량 강화 등이다.  지역의 생활 여건과 주민 수요를 반영해 정주 환경을 종합적으로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상주시는 지난 7월 이안면 구미리와 모서면 백학2리 등 2개 지구가 2027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마을별 여건을 분석하고 세부 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의 취지와 기본계획 수립 방향, 주요 사업 내용, 단계별 추진 절차와 향후 일정 등이 주민들에게 안내됐다.참석 주민들은 마을의 노후 생활시설과 주거환경, 안전·위생 문제 등 평소 생활하면서 겪은 불편 사항을 제시하고, 실질적인 생활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 사업을 기본계획에 담아달라고 요청했다.시는 설명회에서 제시된 주민과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면밀하게 검토해 기본계획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지속해서 소통하며 사업의 우선순위와 세부 추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특히 사업 계획 단계부터 주민 참여를 확대해 행정 중심의 일률적인 시설 정비를 넘어 마을별 특성과 주민들의 실제 수요에 부합하는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김영국 상주시 농촌개발과장은 “기본계획 수립 단계부터 주민들의 목소리를 충분히 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이 이뤄지고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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