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상주시는 ‘2026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 공모전’ AI 숏폼 청소년부에서 상주여자중학교 1학년 구나윤 학생이 장려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경상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가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있는 국내외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공모 부문은 참가 대상에 따라 일반부와 대학생부, 청소년부로 나뉘었으며, AI 창작영상과 AI 게임영상, AI 광고영상, AI 숏폼 등 4개 분야에서 작품을 접수했다.구나윤 학생은 AI 숏폼 청소년부에 작품을 출품해 장려상과 상금 20만원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3일 구미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이번 수상은 구 학생이 상주시가 추진하는 ‘상주시 청소년 미래 역량 강화 AI 교육’에 참여해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구 학생은 이 교육의 2회차 과정에 참여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이미지 제작부터 숏폼 기획·편집, 영상 콘텐츠 완성에 이르는 실습 과정을 이수했다.    교육에서 익힌 기술을 바탕으로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제 영상 콘텐츠로 구현해 공모전 수상으로 연결했다.상주시는 지역 청소년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을 높이기 위해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AI 콘텐츠 제작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현재까지 지역 6개 중·고등학교 학생 63명이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시는 청소년들이 생성형 AI를 단순히 사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이미지와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표현할 수 있도록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AI 교육에 참여한 학생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제 콘텐츠로 구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는 것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청소년들이 AI와 디지털 기술을 창의적으로 활용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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